목록분류 전체보기 (103)
저장용입니다
# 동구 송현동으로 이사온지도 어언 3년이 넘었다 고등학교를 인근에서 다닌터라 익숙한 동네기도 하니 그다지 낯설거나 하지 않고 조용하니 괜찮았다. # 인천 동구는 인구가 인천에서 최하위권이기도 하고, 평균 나이도 가장 높다. 그 다음이 중구였던가... 인구가 적으니 선거구 획정은 중구,동구,옹진군,강화군과 함께 묶여있다. 선거만 했다 하면 무조건1번이다. 17대 국회의원선거때 노무현 대통령 탄핵역풍때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된게 마지막인듯. 동네의 정치적 스탠스는 뭐 이렇다. # 16년도 여름이었나... 그때부터 시작된듯 하다.붉은 바탕의 현수막과 함께 동네에 이상한(?) 노래가 들리기 시작한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
얼마전 11번가에서 해외판 GPAD 8.0(V495)을 12만원인가 판매 했었다 쿠폰 먹이고 하니 11만원이었나... 아무튼 차에 네비도 없고 해서 네비용으로 하나 질렀음. 해외배송이라 일주일정도 걸린걸로 기억. 이제 집에 도착해서 맨처음 tmap을 깔려고 보니 안됨. 플레이스토어건 원스토어건 다운받으려고 하면 지원되지 않는 기기라고 나옴. 하...... 시발 핸드폰으로 거치해놓고 운전하기 귀찮아서 산건데 내가 10만원을 넘게 주고 쓰레기를 샀구나...싶었음. 가방도 귀찮아 안갖고 댕기고, 차몰고 댕기니 패드따위는 필요도 없구만....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아이패드 미니 구형을 중고로 사는건데... 티맵이 안되니 카카오도 써보고 아틀란도 써보고 네이버맵도 써보고..... 하.... 익숙하지가 않다. 벌써..
인유 시즌권이 집에 도착했다. 제일 싼걸로 샀지만 바깥양반것 까지 2장이나 사느라 지출이 꽤 컸...;;;; 시즌이나 얼른 시작했으면 좋겠다. 개막전도 좀 이겼으면 좋겠다. 하지만 안될거야 개막전이 남패..... 에휴 얘네 어제 아챔경기보니까 잘하던데...ㅠㅠ
인하대병원에서 판막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정밀검사 예약까지 해 놓았지만 여전히 별 걱정 없이 하던대로 지냈었다. 바깥양반도 걱정은 됐겠으나 별거 아닐거라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되는 말들만 하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지인들에게도 나의 '지병'이 소문나기 시작했다. 지인들중 부천 세종병원과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존 예약된 인하대병원 검사를 취소했다. 그리곤 세종병원에 초진 접수. 세종병원 첫 진료날 병원엔 차가 엄청 많았다. 주차장이 좁은건지 환자가 많아서 인건지... 아무튼 현관 로비 앞이 차로 가득... 어렵게 주차를 하고로비로 들어서니 이건 전쟁터가 따로 없었다. 그 좁은 병원에 사람이 그득그득... 와 생전 처음봤다. 근데 왠걸? 예약시간 한참 지나서 의사샘 면담..
원래는 심장때문에 가려고 한게 아니고 입술에 났던 점액낭종때문에 어쩔수 없이 대학병원으로 가게 된거다. 갑자기 입술 안쪽에 이상한 동그란 물집 같은게 생겼는데 없어지지도 않고, 속에 딱딱한게 있는거 같이 터지지도 않고 해서 동네 의원 갔더니 의원급에서는 안해줄거라고 대학병원에 가라고... 에휴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다행스런 일이긴 하다. 내 심장 문제를 모르고 지나쳤을테니까) 점액낭종에 대한 글은 다른 포스팅에서 해야겠다. 어쨌든 예약일이 되서 병원에 갔다. 인천성모병원은 최소 1년에 한번씩은 갔었기 때문에 병원에 대한 공포심(?) 같은건 젼혀 없다.(내가 아파서 간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항상 갈때마다 느낀건 사람 졸라 많고, 정신없고, 시끄럽고, 어디선가 애는 빽빽울고.... 근데 인하대병원은 ..
대한민국에선 꾸준히 건강보험료를 납입한 사람들에게 사무직은 2년, 비사무직은 1년마다 건강검진을 해준다. 근데 그 건강검진이란게 나같은 귀찮음병자에겐 정말 귀찮은 일이다. 전날 저녁이후부터 뭐 먹으면 안되고, 주사기로 피도 뽑아야 하고... 난 바늘류가 몸에 들어가는게 참 싫다. 그래서 발목이나 손가락에 염좌가 걸려도 한의원에 안간다. 침맞아야 하니까. 뭐 아무튼 2016년의 끝도 몇일 남지 않았을 무렵,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였다는게 기억났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룬게 기억속에서 잊혀졌다가 불현듯 생각이 난게지. 그래서 달력을 보니 오늘은 30일(금)이었다. 하... 검진을 안받으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벌금 나온다는 얘기가 가득하다. 내일이라도 가야지 하고 동네 의원에 전화를 해보니 마지막날이라 검진 예..
그냥 알게된거 저장용으로 끄적임... 조금만 구글링 하면 나올 내용이지만 말 그대로 저장용 이니까... --------------------------------------------------------------------------- 인천엔 '시립'요양병원이 2개나 있다. 서울시도 한개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2개씩이나 있다니 인천은 복지천국인건가... 일단 병원 이름은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그리고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위치나 이런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239913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3704840 이 주소 누르시면 잘 설명 되어 있음 아, 참고로 '..
내가 02군번이었고 쌍룡훈련을 한게 병장때니까 04년... 지금부터 약 10여년 전이야기 2년인가 3년에 한번씩 한다던 쌍룡훈련을 병장 3호봉에 뛰게 생겼으니 얼마나 욕이 나오던지.. 아오 지금 생각해도 욕이 나오네 주둔지 경계때문에 몇사람씩 열외하긴 했지만 열외인원은 알다시피 환자군들... 열외할 기회만 엿보다가 실패. 예비군들 핸드폰도 걷고, 이름표도 나눠주고 복장 단속도 하고... 하루가 지나고 이튿날 아침 가평으로 가는 버스를 예비군들과 함께 탑승 이미 군장에는 과자와 음료 기타등등이 있었지만 버스에 자리가 없어서 버스 통로에 군장과 함께 짐짝처럼 끼어서 몇시간을 가게됨. 이봐요. 나 병장인데 이런 대접 받아도 됨?ㅠㅠ 도착했더니 왠 산밑에 연병장보다 큰 공터가 있고 무수히 깔려진 4인용 텐트....
집에 LG U+ 에서 서비스 하는 TVG를 사용중이다 화질이 제일 좋기도 하고 전에 SKB를 써봤는데 영 구려서... KT는 스카이라이프IPTV가 좋다던데, 비싸서... 뭐 아무튼 이사하고 인터넷과 TV설치를 하고 근 일년정도 쓴것 같다 근데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인터넷과 TV 또는 전화를 신청하면 공유기를 껴서 같이 준다. 월 임대료 5000원 이라는 가격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수 있다면서 성능도 구리고... 요즘 와이파이 안되는 공유기가 어딧다고... 2.4GHz밖에 지원 못하는 공유기를 기존에 갖고 있던 공유기로 교체 하려 했다. 물론 스펙상으로 내가 갖고 있던 공유기가 훨씬 좋다. 이놈이다. 무선 반경도 넓고 와이파이 5GHz 지원에 기본적인 공유기 스펙도 좋아서 잘 뻗지도 않고. 여튼, 공유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