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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간의 일정을 의식의 흐름대로 기록함. 어떤 여행이든지 간에 내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곳을 보고 느낀다는게 참 많이 설레게 만들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 마음을 비우고 떠나려 하지만 사람 맘이 어찌 그렇게 될리가 없지. 많은 생각을 들게 한 여행이었음. 남해 여행을 계획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D+1 김포 - 부산 밤에 도착해서 뭐 할것도 없고 돼지국밥에 한잔 먹고 잠. 실상 따지자면 통영을 가야 하는데 비행기가 없어서 부산을 들린거라 보면 됨 D+2 아침일찍 렌트카 찾고 통영으로 이동 두시간 정도 걸렸음. 점심을 생선구이로 정하고 목적지는 명촌식당으로. 명촌식당에 대한 얘기는 이미 포스팅 했으므로 패스. 밥먹고 커피한잔 먹으러 카페 배양장 출발. 한적하고 외진곳에 위치함. 근..
경상남도 통영 명촌식당 통영의 음식점을 검색하다보면 많이 나오는 밥집. 그래서 한번 가보았음. 1인분 8천원 사진은 4인분 고등어, 금풍생이(?), 조기, 그리고 이름모를 생선 식당에 들어가면 대기명단 적는곳이 있는데 적어놔봐야 소용이 없던게 양심도 없는 그 미친뇬놈들... 나보다 늦게 왔으면서 빈자리 생기니 쓱 가서 앉는데 직원분은 신경도 안쓰고 그냥 물이랑 갖다줌... 허... 갑자기 스팀이 팍 올라오는걸 참고, 빈자리 생기길래 앉았음. 따로 시킬 메뉴는 없음. 그냥 인원수대로 생선구이 백반 나오는 집임. 먹어본 결론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것. 기다리는거 싫고, 뭔가 새치기 등 신경써야 할게 많은게 귀찮다면 비추. 다음에는 안갈듯 싶다. 그냥 식당인데 뭐 이리 붐비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