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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 구도로통닭 어느날 티비에서 본집. 쯔양이 나와서는 전기구이통닭을 몇마리를 먹는걸 보고 역시 쯔양이네.. 했는데 한참 나중에 인터넷 하다가 보는데 청라에 있는 통닭집이었... 가보자 해서 갔는데 청라 번화가에서 좀 떨어져 있었고 왠 빌딩 11층.. 엘베타고 올라가서 보니 옥상층을 다 쓰려고 준비중이었음. 그래서 그런지 뭔가 어수선하고 정신없고. 아무튼 그랬음. 아무튼 먹으러 간거니 맛이나 보자 하고 제일 기본. 전기구이를 시켰음. 1만5천원에 한마리. 그리고 마늘쫑을 조금 줌. 마늘쫑이 좀 맵다 싶었는데 그래도 닭이라고 기름이 있어 느끼한걸 잘 잡아준다.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음. 다만 여기서 닭 먹고 2차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별점 3개(위치가 좋으면 4개인데... 위..
인천 남구 제물포역 인근 레드락 이미 제물포에서도 유명해서 부평까지 진출한 호프집임. 한동안 꽤 자주 갔었다가 안간지 족히 5년은 넘은듯.. 불현듯 생각이 나서 급하게 찾아감. 오랜만에 가보니 나만큼이나 간판도 늙어있는게 시간 가는게 느껴졌..ㅠ 간판 바랜거 마냥 맛도 달라져버렸을까 심히 걱정되었으나 걱정할필요가 없었음. 닭다리살과 매콤한 튀김껍질의 조화. 치킨이라면 응당 이런 맛이어야지. 골뱅이무침을 시킬까 말까 했으나 안시켰으면 큰일날뻔. 느끼한 입을 한번에 씻어줌. 역시 사리는 쫄면이어야 함. 오랜만에 갔으나 만족을 준 맛있는 집. 별 4.5 (좀 비싼거 빼고.. 만족함. 무슨 생맥주가 4천원이나 하고...)
인천 동구 송현동 오늘통닭1977 전에 박군치킨이라고 치킨집이었다가 망하고 그 후에 요상한 실내포차 같은게 생겼다가 망하고 주변에도 통닭집이 꽤 있었는데 다 망하고 1개만 살아남은 지경에 결국 다시 치킨집이 되어버린 그곳. 새로 생겼길래 호기심을 못이기고(주변 술집의 맛을 다 알아버려서) 방문. 메뉴가 많고 많다. 세트메뉴 같은게 기억나는데 뭐 쫄면과 함께 먹는 치킨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나고... 고민고민하다가 시킨 마늘통닭. 예전에 영등포 쥬라기치킨에서 먹었던 마늘통닭이 어찌나 맛있었는지 문화충격 받은 기억에... 사진처럼 나옴. ....... . . . . . 음... 아직 익숙치 못하신건가? 그리 주문이 밀려있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닭이 살짝 덜익어서 나는 닭냄새가... 오늘만 그런거겠지..오늘..
인천 동구 송현동 솔빛마을 인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직접 가져올시 후라이드치킨 1만원 사진의 순살반반은 12천원 배달을 할경우 가격이 일반 통닭집과 다를게 없으므로 메리트 없음. 양념맛은 맥시카나아이유치킨과 매우 흡사한 맛.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긴가민가 할것 같았음. 이 가게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바로 옆에 '부어치킨'이 영업 잘 하고 있었다는것. 요즘엔 상도의 라는건 정말 엿바꿔먹은건지 아예 같이 다 죽자는 건가 싶기도함. 별점 2 ps. 광고 모델이 맘에 안듬. 하고 많은 연예인 중에 왜 하필 하하냐...
간만에 교촌 오리지널의 간장맛이 먹고싶었다. 교촌은 프랜차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지점별 맛의 차이가 극명하다 아무래도 점주의 상도덕에 좌우되는듯 하다. 간장 소스를 아껴가며 바르는가, 듬뿍 발라서 다음 주문을 또 노리는가. 재료비 아껴가며 장사하는놈이 장사가 잘 될 턱이 없다. (우리동네 교촌은 드럽게 맛이 없었는데 그래서 망한건지 아무튼 없어졌다) 다행히도 방문한 가게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다. 배달로 시켜먹고 싶지만 배달료를 따로 받으므로 무.조.건 직접 가서 먹는걸로 결정.(근데 그럴일이 별로 없을것 같다. 우리집에서 꽤 멀거든....) 결론. 치킨은 치킨플러스가 따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