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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룸바 780 본문
룸바 780
13년 10월쯤 구매
청소하기 귀찮아 대신 청소할 아이가 필요해 입양함
현재까지 대만족이며 지난 2년 사이에 구매한 제품중 당당히 1위로 꼽을만함
(2등은 lg 사운드바)
이젠 이거 없으면 못살듯.
스케쥴 설정해서 월-금 오후 1시부터 청소 시작 설정해놓으니
집에 오면 항상 먼지 or 머리카락 없는 바닥이 날 반겨줌ㅋㅋㅋㅋㅋㅋㅋ
따로 집에 청소기 돌릴 일이 없음
단, 걸레질은 가끔 해줘야 한다. 먼지가 없다고 해서 끈적이는건 없어지지 않으므로...
로봇청소기 사놓고 안쓴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거같은데
잘 쓰려면 일단 바닥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옷같은거 바닥에 널부리거나, 핸드폰 충전기 전선 이런것도 바닥에 굴러다니게 두면 안됨
카펫은 잘 넘어 댕기면서 청소해주니 상관없고...
나는 컴퓨터 앞에 좌식의자도 딴데 올려놓고 출근함. 퇴근하면 내려놓고...
출근하기 전에 집을 한바퀴 둘러보고 가게 됨. 사람이 청소하는게 아니니 걸리적 거리는건 왠만하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가야 하니까.
청소를 알아서 해주는데 그정도도 안해놓고 살거면 로봇청소기 사면 안됨
아, 그리고 집에 반려동물 있는사람은 사도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재수없으면 거실 한가운데 똥오줌 있는걸 청소기가 막 밀고 다니면서 온 집안에 오줌똥판을 만들어 놓을수도 있으니
잘 고려해야함
시끄럽긴 하다.
근데 뭐 나 출근하고 나서 낮에 청소하는데 시끄러운게 뭔 대수야. 알아서 해주는게 중요한거지.
(화장실에 앉아서 함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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