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오랜만에 교촌 - [송림동] 교촌치킨
김뭉멍
2018. 11. 23. 16:00
간만에 교촌 오리지널의 간장맛이 먹고싶었다.
교촌은 프랜차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지점별 맛의 차이가 극명하다
아무래도 점주의 상도덕에 좌우되는듯 하다.
간장 소스를 아껴가며 바르는가, 듬뿍 발라서 다음 주문을 또 노리는가.
재료비 아껴가며 장사하는놈이 장사가 잘 될 턱이 없다.
(우리동네 교촌은 드럽게 맛이 없었는데 그래서 망한건지 아무튼 없어졌다)
다행히도 방문한 가게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았다.
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다.
배달로 시켜먹고 싶지만 배달료를 따로 받으므로 무.조.건 직접 가서 먹는걸로 결정.
(근데 그럴일이 별로 없을것 같다. 우리집에서 꽤 멀거든....)
결론.
치킨은 치킨플러스가 따봉임.